습진이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반복하는데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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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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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수능 끝나고 쯤 부터 습진이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습진인줄 모르고.. 엄청 가려웠는데 매일 참고 그랬어요
근데 너무 심해서 병원 가보니깐 습진이라고 하더라구요
치료는 계속 받는데 계속 재발하고 점점 증상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겨울이나 건조하고 추울때 심한 편이었는데 지금은 일년 내내 습진 달고 살아요
얼마전에도 긁다가 피 엄청 흘렸네요..
이러다가 나중에는 손에서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해서 한의원 치료 받아보려고 하는데요 치료가 될까요 ??? 일단 점점 심해지는 것만이라도 막고 싶은데 어떻게 치료하면 되나요?? -
이영진님 안녕하세요? 피부질환 특화 하늘마음 한의원 수원점 황초롱원장입니다.
수능 끝나고부터 피부증상이 있었다니 대략 10년 정도를 피부질환을 앓으셨네요.
치료를 받고 있다고 상담글에 남겨주셨는데 피부과 치료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보통 피부질환이 생기면 빨리 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부과에 가서 약을 써봅니다. 이런 약은 내성과 의존성이 강한 약물이기 때문에 처음 쓸때는 증상들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그 약을 끊으면 다시 피부증상이 뚜렷해지고, 처음에는 약한 약물을 사용하다가도 내성이 생겨 더 강한 약을 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약들이 오히려 피부질환을 고질병으로 만들어버리기 쉽습니다. 의존성과 내성이 강한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다른 치료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신 것은 치료의 올바른 접근입니다.
저희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피부질환의 발병 원인을 좋지 않은 식습관과 좋지 않은 장내 미생물 환경과 관련이 깊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내에 좋은 균인 유산균은 줄어들고 반대로 유해균은 늘어나면서 장 점막이 얇아지면서 독소, 식이항원이 유입됩니다. 결과로 혈액이 탁해지고 탁한 혈액이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피부질환을 만든다고 보고있습니다. 치료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장내에 유익균을 늘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미 몸에 축적된 독소를 없애기 위해 한약, 생식, 발효액, 효소 등을 복용해 해독 치료를 합니다.
이런 속치료 이외에도 피부에 직접적으로 받는 첩부치료, 광선치료, 침치료 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가에서 사용하시는 세정제품, 보습제품에도 신경 쓰셔야 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피부질환에는 계절성이 있기 때문에 쌀쌀한 바람이 불 때 피부질환은 더 심해지게 됩니다. 피부질환으로 오래 고생하시지 마시고 하늘마음한의원에서 습진 종결지으시기 바랍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피부질환 주치의하늘마음 한의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