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음 한의원

추워지면 생기는 콜린성 두드러기 해결방법

	1526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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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또는 숲에만 가면 두드러기가 납니다
  온몸이 가렵고 너무 견디기 힘들고 괴롭습니다
  남들 보기도 추워지거나 좀 풀이 있으면 두드러기가 나니까
  왜그러냐고 물어서 당혹스럽고요
  지금까지 계속 약먹으면서 조절했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해결방법이나 관리방법좀 상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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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금보라님
  
  우선 저희 하늘마음한의원 을지로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드러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두드러기는 정상인에게도 한두번 나타날 수는 있지만 대개 1~2시간 정도면 가라앉는 경우가 많으며 길어도 24시간 후에는 전반적으로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두드러기 증상이 6~8주 이상 반복되거나 완화되는 속도가 많이 지체될 경우에는 이를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하고 적극적인 치료의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드러기는 체내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예민해져 발생하는 것으로 그 유발 요인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장 점막이 약해지면 그 틈을 통해 장 내 산재되어 있는 독소들이 혈액으로 들어가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며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켜 이러한 두드러기를 발생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장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면역치유요법이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시 한동안 전혀 반응이 없다가 갑작스레 생겨나는 이유도 내 몸 속 독소들을 제대로 해독하지 못 하고 계속 쌓이다 보면 두드러기 반응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두드러기를 양방에서는 일차적인 치료제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항히스타민제만으로도 대개 두드러기는 일시적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추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 모두 면역반응을 억제하여 두드러기 증상을 가라앉히는 것으로 두드러기의 근본적인 치료법인 면역력 증강에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저희 하늘마음 한의원에서는 두드러기 환자분의 전반적인 면역력 회복을 위해 청열해독산과 같이 개별로 맞춤 처방되는 한약요법, 혈액을 맑게 개선시켜주는 생식요법 및 식이요법, 기혈순환에 도움이 되는 침치료,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한방외용치료법 등을 활용하여 체내 축적된 독소 배출을 도우면서 환자의 면역체계를 개선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을 통해 두드러기를 꾸준히 치료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드러기의 전반적인 치료 기간은 경증인 경우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중증일 경우에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질환의 특성상 직접 환부를 보아야 전반적인 진단과 세부적인 치료계획이 세워질 수 있으니 가급적 시간을 내시어 내원하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료는 우선적으로는 가려움증과 피부 발진을 해소시키는 것이 주가 되고, 만약 현재 긁은 상처로 인해 생긴 염증이 있다면 이에 따른 색소침착에 따른 치료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도 현재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절한 목욕법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보다 빠른 호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두드러기라고 하는 것은 면역력 문제로 발생한 것이므로 한 번 발생하였을 때 그 증상이 오래되거나 또는 너무 자주 발생하였을 때는 치료의 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전화나 내원해주시면 보다 자세하게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환자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하늘마음한의원 을지로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2-2269-8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