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아토피 나을 수 있을까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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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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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아토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왜 이렇게 빨개지고 가려운지, 이유가 따로 있나요?
2. 햇볕에 오래 나가 있으면 별로 안 좋은가요? 나갈 수 밖에 없으면 어쩌죠?
3. 관리를 평소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피해야 하는 음식이 있나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토피 증상으로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저희 하늘마음한의원 부산 서면점에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평소 가려운 것보다 갑자기 더 많이 빨개지고 가렵다면 유해한 음식섭취(밀가루음식, 육류, 인스턴트식품, 술 등), 담배, 스트레스, 피로감, 미세먼지 노출, 잘못된 화장품 사용등이 추가적인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2.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적절하게 자외선을 이용한 광선치료는 실제로 아토피에 이용됩니다. 그러나 너무 강한 직사광선이나 땡볕에서 너무 오랫동안 햇빛을 쬐는 것은 오히려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유해성분 없는 안전한 보습제 사용, 유해음식 피하기, 적절한 운동,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 반신욕과 족욕 등이 있겠습니다.
4. 밀가루음식(빵, 과자, 떡, 라면..), 유기농이 아닌 육류, 인스턴트 식품, 맵고 자극적인 음식(고추, 파, 마늘, 생강 등), 술
아토피는 만성 혹은 재발성 피부염으로 소양증이 심한 습진이 발생하며, 아토피질환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그외 후천적인 아토피의 경우 유해한 음식, 술, 담배, 스트레스, 피로감 등이 과중된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소양증이 특징으로 대부분 낮 뿐만 아니라 밤에 더욱 심하여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성인기에는 굴측, 목의 양측, 얼굴 등에 나타나며, 태선화와 같은 만성 병변이 많이 나타납니다.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아토피의 치료는 면역 체계를 튼튼히 하여 독소가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원활하게 해주면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관리함으로써 외부자극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는 피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드셔서 일시적으로 증상을 가라앉힐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다고 생각되며, 성인 아토피로 인해 오랫동안 괴로우셨다면 면역력을 높이며, 혈액을 맑게 하는 정혈요법으로 접근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증상이 조금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권해드리며, 저희 하늘마음 한의원에서는 한약요법, 침치료, 온열요법, 광선치료, 한방외치요법, 생식 등을 환자분의 상태에 맞게 적절히 조합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피부질환은 환자분의 체질, 면역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으로 체내의 면역력을 회복시켜 아토피가 발생하기 전으로 되돌리는 치료를 해야 재발없는 치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제(피부케어용 제품들)도 저희가 직접 개발하여 하늘마음 안에서만 자체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환자분들 반응 매우 좋습니다.
치료기간은 환자분들의 상태에 따라 상이할 수 있는데, 대개 경증이나 중증의 경우에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소요되고 중등증일 경우에는 길게 1년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간의 차이일 뿐 분명 호전될 수 있으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한 번 내원하시어 상담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