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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편 : 피부병에 영향을 주는 11가지

조회수 1397 작성일 2022.06.27

피부병에 영향을 주는 11가지



1. 열심히 치료중인데도 피부가 올라와서 당황스러울때



2. 완치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가벼운 피부 부스럼이 올라와서 재발이 두려울때

이런 경우 내 피부가 무엇때문에 올라왔는지 파악할 수 있다면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중이나 평소에 내 피부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중에 피부가 올라오면 환자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11가지 모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주로 영향을 받는 항목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음식에 대한 반응이 강한 사람도 있고 스트레스가 더 큰 영향을 주는 사람도 있으며 다른 항목이 특별히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음식

음식은 매일 우리 입을 통해 장을 통해 내부로 들어오는 가장 큰 요소이므로 피부상태에 영향을 가장 크게 줍니다. 갑자기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 나이가 어린 편이라면 대부분 음식을 우선 의심할 수 있습니다. 나쁜 음식을 한번 먹었는데 괜찮았다고 계속 연달아 드시다 보면 몇주후에 크게 심해지기도 합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시작되는 피부질환도 많습니다. 특히 내성적이고 표현을 잘 못하는 어린 아이들이 피부를 통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면역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시험기간에 악화되는 경우도 많고 어른들은 회사일이나 돈문제, 인간관계등에서 악화되기도 합니다.



3. 수면부족, 과로, 피로

밤새 일하거나, 주야 2교대나 3교대로 수면습관이 정상적이지 않을때, 육아나 시험준비로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친구 생일등 이벤트로 늦게까지 놀고난뒤 피부가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회사일이나 업무로 과로 피로가 쌓이게 되면 서서히 악화됩니다.



4. 술, 담배

한번만 잘 못 드셔도 술로 악화될 수 있으며 금연후 빨리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5. 피부접촉 (화학섬유, 화장품, 염색, 퍼머 등)

화장품을 바꾸거나 목걸이리 팔찌등 금속 악세서리, 화학섬유로 만든 옷, 퍼머나 염색등 물리 화학적 접촉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접촉만 피해주어도 빨리 나아집니다. 계곡물이나 수영장물, 페인트나 먼지 등 공기중의 화학물질도 영향을 줍니다.



6. 환경변화 (이사, 개학, 학원, 친구집, 친척집 등)

명절이나 휴가철에 새로운 장소로 이동 방문 하면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인테리어를 새로 바꾼 학교, 학원, 마트 등도 영향을 줍니다.



7. 날씨 (환절기)

온도 습도 변화가 급격한 환절기에 악화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8. 시험기간

앉아있다보니 혈액순환이 부족해지고 스트레스와 수면부족등의 원인으로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시험기간에 악화되는 편입니다.



​9. 감기

면역계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면 일시적으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10. 약물 (항생제, 감기약, 한약제 등)

감기나 치과치료등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면 잠시 피부가 좋아보인뒤 항생제를 중단하게 된 후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기약이던 한약제던 간해독과 장건강에 영향을 주어서 악화될 수 있습니다.



​11. 생리

여자분들은 생리전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배란기에도 영향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주는 항목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셔서 치료도 빠르게, 완치후 재발이 안되게, 재발이 되려고 해도 바로 가라앉히게 하시면 평생 피부질환으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하늘마음한의원 부산서면점 원장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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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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