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음 한의원

밤마다 올라오는 두드러기증상 대체 원인이 뭘까요?

	14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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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만 되면 온몸에 두드러기증상이 올라와 너무 가렵고 힘듭니다. 밤마다 잠을 설쳐서 일상생활이 어렵습니다. 음식 문제인가 싶어서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을 전부 피해봐도 전혀 나아지지 않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심해지는 기분인데 식단 말고 다른 생활 습관으로 재발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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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늘마음한의원 금천점 장은하 원장입니다. 두드러기로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두드러기는 건강한 사람도 일생에 한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피부질환으로, 주위의 작은 자극(음식항원, 흡입항원, 접촉항원, 온도, 스트레스)에 피부면역체계가 필요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여 나타납니다. 증상부위가 부풀어오르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두드러기의 경우 항원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단 증상이 생기고 나서는 항원성이 있는 즉, 자극이 되는 물질들을 최대한 제거해주면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안정화되고 피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피부의 자극이 되는 항원이 전달되는 루트는 대부분 위장관입니다. 따라서 급성 증상이 심한 경우는 건강한 식단을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당연히 인스턴트 푸드, 튀긴 음식, 술, 너무 맵고 짠 음식들은 음식은 우리 몸의 염증 매개 물질들의 양을 확 늘리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 관리와 피부재생을 위해서 수면의 양과 질을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식을 줄이고, 자는 환경을 최대한 어둡게 하고, 명상/취미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기상 시간을 설정해보세요.
  
   두드러기는 만 6~8주 이상이 경과되면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합니다, 만성이 되면 두드러기는 특정 항원에만 반응하지 않고, 다양한 원인에 대해 반응합니다.  음식을 먹고 올라오기도 하고, 특정 공간에 가서 올라오기도 하며, 컨디션이 안 좋아도 올라오기도 합니다, 원인을 찾기도 어려우며, 원인을 찾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급성 두드러기가 만성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빨리 면역체계를 안정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피부면역이 교란된 원인인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늘마음에서는 환자분의 체질별로 맞춤 한약을 복용케하여 몸 내부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면역계의 교란을 바로잡습니다. 또한 생식, 발효액을 이용한 식이요법 등을 통해 혈액을 맑게 하여 인체의 해독력을 회복시키고, 한방해독외치요법, 광선요법, 심부온열고주파치료로 피부의 빠른 진정과 혈류 순환을 촉진하여 재생을 도와줍니다. 단순히 증상만을 가라앉히는 치료가 아니라, 피부의 자생력을 길러 재발하지 않게 하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방치하지 마시고 치료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두드러기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항상 함께하는 하늘마음한의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