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2 | 2021.11.15 |
두드러기의 치유 모습
두드러기는' 피부'에 보이는 증상이지만 실제로는 '혈액' 내 독소로 인한 반응으로 이런 독소반응은 피부 이외에도 우리 몸 어디라도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직이 부으면 맥관부종이라고 하고 기도가 부으면 호흡곤란으로 응급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적인 두드러기 외에도 긁으면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 땀이 날 때 발생하는 콜린성두드러기, 한열 자극에 대한 열두드러기, 한랭두드러기, 압박에 의한 압박두드러기 등등 종류가 많습니다.
모든 두드러기 증상에 서양의학은 증상을 가라앉혀주는 면역억제 계통의 약을 사용합니다. 효과가 좋지만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만성두드러기 상황에서 별다른 치료방법의 변화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만성두드러기는 별다른 치료약이 없고 증상을 억제하는 약을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랜 임상 경험상 장, 간, 혈액, 피부의 독소의 해독을 통해서 만성 두드러기가 사라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두드러기의 치유에 있어서 완전히 나았는지 아직 안나았는지 판단이 정확해야 합니다. 스스로 생각해서 한달정도 안나왔다고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두드러기의 치유과정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되 다음의 과정을 거칩니다.
만성두드러기의 치유 과정 - 옆과 아래 숫자는 각각 강도와 시간이나 숫자 자체의 큰 의미는 없으며 보통은 3~6개월, 가벼운경우 3개월이하, 심한경우는 6~12개월의 기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1.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강도가 점점 약해짐
2.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빈도가 점점 멀어짐
3. 두드러기가 올라온뒤 가라앉는 속도가 점점 빨라짐
이렇게 진행되던 두드러기가 최소 100일은 안 올라와야 안심할 수 있으며 일년 사계절과 환절기를 거쳐도 재발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회복했다고 믿을 수 있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병이 발생한 원인에 대한 조사와 해결이 동반되어야 치유가 잘됩니다.
얼굴에 발생한 두드러기 입니다. 입술이나 눈두덩이가 부으면 맥관부종이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두드러기는 모기 물리듯 시작하여 점차 넓어지고 편평해지게 됩니다.
모기 물리듯 올라온뒤 넓어지면서 동심원 모양으로 변합니다
단순히 항스트타민제로 사라졌다고 재발이 없다고 믿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몸상태의 개선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3~4주 이상의 만성두드러기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합니다.
몸상태가 개선되어 사라진 두드러기는 원인을 관리하는한 재발되기 어렵습니다.
우리몸의 자연치유력을 이용해 두드러기가 나아지신 분들의 '리얼스토리 인터뷰'는 '하늘마음한의원 홈페이지'나 '네이버 밴드 하늘마음한의원 치료사례' 밴드에 소개되어 있으므로 두드러기로 고민이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