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 | 2022.10.05 |
제가 이 블로그에도 올린 '100살 넘게 사는법'의 TED강연에서 사람은 [태어난 직후]와 [은퇴한 직후]에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검색을 해보니 은퇴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않되는지는 케이스가 다양하여 조사 결과가 제각기 달랐습니다. 몸이 안 좋아서 은퇴하게 되면 당연히 은퇴 후 사망률이 높아지기도 하고, 미국같은 나라는 은퇴 후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못해서 사망률이 올라가기도 하고, 육체노동을 하는 직업군은 은퇴 후 육체활동을 안하게 되면서 비만이 되고 사망률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반면 은퇴 후 스트레스와 과로, 피로에 대한 노출이 덜하고 운동할 시간이 늘어나고 건강식을 챙겨먹을 수 있는 사람들은 은퇴 후 더 건강해 졌다고 합니다.
결국 일에서 에너지 소모가 심했던 사람은 은퇴 후 건강해 졌지만, 일에서 혜택을 받았던 사람은 은퇴 후 건강을 잃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변을 살펴보아도 일을 그만두시면서 육체적, 정신적 능력이 쇠퇴되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합니다.
하기싫은 일을 억지로 계속하면 병이 나겠지만 하고싶고 뿌듯한 일이라면 피곤은 할지 몰라도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자아실현과 행복을 추구하며 일을 하는 사람은 늦은 나이까지 건강하게 일하고 여가와 운동시간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강도에서 남과 나를 위해 일을 할 수 있으면 일이 하나도 없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일과 건강에 대한 짧지만 강한 메시지 들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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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은 쇠붙이의 녹과 같다. 노동보다도 더 심신을 소모시킨다.
- 벤자민 프랭클린
나태는 살아있는 사람의 무덤이다.
- 홀랜드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 벤자민 프랭클린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결을 타고 올라가고 상한 물고기는 물결을 따라 내려간다.
- 내쉬
사람은 목표를 잃었을 때 죽어간다.
- 빅터프랭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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