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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편 : 치매와 혈액독소

조회수 1370 작성일 2023.10.24

'세상에서 가장 슬픈병'이라는 치매는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무기력하게 힘들어하는 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은 뇌세포의 단백질인 베타와 타우 아밀로이드가 서로 뭉쳐 프라그가 되어 신경세포를 파괴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뇌에 찌꺼기가 생겨서 잘 작동하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만약 뇌의 찌꺼기가 너무 늦기전에 제거될 수 있다면 뇌신경세포는 다시 작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치매초기에 아들 딸의 피를 수혈'받거나 '건강한 사람의 혈장을 수혈'받으면 치매가 순간적이라도 호전됩니다. ​



마치 물밖에 꺼내 헐떡이는 물고기를 다시 물속에 넣으면 멀쩡하게 잘 살아있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뇌는 뇌척수액에 담겨져 있습니다. 뇌척수액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고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일종에 어항속에 담긴 물고기와 같습니다.



그런데 이 뇌척수액이 탁하게 되면 뇌는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독성 단백질이 뇌에 쌓이게 되면 치매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뇌척수액은 혈액에서 만들어지며 아시듯이 혈액은 장에서 음식물을 소화흡수하여 간에서 해독 후 전신에 공급됩니다.



결국 장이 건강하고 간을 포함 우리몸의 해독기능이 원활하면 깨끗한 뇌척수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새는장증후군에서도 장독소가 뇌혈관장벽을 통과하여 뇌에까지 침투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치매에서 치유되기 위해서는 장건강과 간을 포함한 해독능력을 개선해서 혈액과 뇌척수액내 독소가 청소되어야 합니다.



해독치료를 통해서 건선, 백반증, 아토피, 습진, 두드러기 등이 잘 치유되는 것을 보아서는 치매도 너무 늦지만 않았다면 해독을 통해 호전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아프신 분들 모두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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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