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 2024.12.06 |
멧돼지와 집돼지는 유전자가 같다는 것을 아시나요?
멧돼지를 약 1만년전 인간이 가축으로 기른 것이 집돼지이기 때문에 멧돼지와 집돼지는 서로 교배도 가능하고, 집돼지가 야생에서 살아남는다면 3세대(2년정도)가 지나면 멧돼지처럼 입이 길어지고 다리가 길어지고 배가 날씬해지고 털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당연히 멧돼지가 면역력이 더 강해서 돼지 감염병에 걸려도 잘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기'가 변하면 '형태'도 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질병을 치료할 때 '기운을 변화'시키면 '형태를 바꿀수 있다'고 합니다.
병에 걸린 사람은 감염병에 취약하고 야생에서 생존하기도 어려운 집돼지와 같이 건강에 안좋은 환경에 오래 노출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1. 건강에 좋은 환경을 만들고
2. 일정한 시간을 유지하면
건강이 부족한 사람도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좋은 환경이란 건강한 마음상태, 건강한 음식, 건강한 식사습관, 건강한 운동습관, 건강한 수면습관, 건강한 환경 등입니다. 이중에 건강한 마음상태 - 평온, 평화, 사랑, 안정, 만족, 행복, 기쁨, 희망, 충만 등 - 의 상태라면 안좋은 음식이나 생활습관, 화학물질, 전자파 등 유해한 환경의 피해를 덜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병은 생명이 있는한 언제든 나아질 수 있으므로 희망을 가지고 좋은 환경으로 잘 관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픈 집돼지를 고치는 의학]보다는 [집돼지를 멧돼지로 만들어 주는 의학]이 장점이 많음도 잘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