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 2025.01.15 |
특발성 물방울모양 저색소증의 치유모습 & 백반증과의 차이점
특발성 물방울모양 저색소증(Idiopathic guttate hypomelanosis, IGH)은 피부에 지름이 2~6mm정도의 물방울이나 쌀알크기의 하얀 반점이 나타나는 피부증상입니다. 경우에 따라 최대 2.5cm 크기도 있다고 합니다.
흩뿌려진 쌀알처럼 각자가 떨어져 있는 모습이며 뭉쳐서 군집을 이루지는 않습니다.
백반증보다 흔한 증상으로 인종과 연령에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으나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경향이 있기에 노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분들도 한두개씩은 생길 수 있습니다.
조직학적으로는 피부의 색소를 만들어 주는 멜라닌세포가 줄어들어 있거나 멜라닌세포가 있어도 멜라닌색소가 감소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백반증이 아닌가 해서 병원을 찾게 되는데 미용적으로만 문제있는 피부증상이라서 백반증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하지만 내버려 두면 점점 늘어날 수 있고 한번 생기면 저절로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피부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준 상태에서 광선치료를 통해서 색소를 만들어 주어야 나아질 수 있습니다.
‘특발성 물방울모양 저색소증’, ‘특발성 물방울모양 멜라닌저하증’, ‘특발성 적상 저색소증’으로 불리며 구글에서는 Idiopathic(특발성) guttate(물방울모양) hypomelanosis(멜라닌저하증), IGH로 검색하면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몸상태를 진찰해 비정상적인 상황을 해결해 주면 우리 몸은 정상상태로 회복되어 피부도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합니다.
이때 UVB자외선이나 엑시머레이져를 통해 멜라닌세포를 자극하면 특발성물방울모양멜라닌저하증은 회복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전신에 나타날 수 있으며 신체의 아래쪽인 다리에 가장 많이 생기며 얼굴은 가장 적게 생긴다는 점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엑시머는 국소적으로 강한 자극을 주기에 효과가 빠를 수 있지만 주변부의 색소가 진해져서 오히려 더 얼룩지게 보이기에 장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특발성물방울모양멜라닌저하증의 갯수가 많을수록 하나하나 엑시머 치료를 하기 위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자외선치료는 한번에 전신에 해줄수 있기에 단순하고 간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남에게 보이는 부분이 아니더라도 피부의 흰색 반점은 백반증이라던지 불안한 마음이 들게 할 수 있습니다.
몸의 회복력을 올려주시고 광선치료를 적절하게 받으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백반증이 걱정되어서 검색하다 보면 백반증의 감별질환으로 특발성물방울형저색소증이 나옵니다.
백반증이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얼굴이라던지 외부에 노출되는 부분에 하얗게 점이 나타나 걱정되는 분들은 백반증이 아니라서 다행이나 이 증상은 피부의 노화와 관련이 있기에 우리몸의 회복력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점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노화이외에 혈압, 당뇨, 고지혈증이나 암 등의 질환때문에 우리 몸의 정상치유력이 떨어져있는 상태라면 해당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처치를 통해 치유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몸의 자연치유력을 이용해 ‘특발성물방울모양저색소증’이 나아지신 분들의 '리얼스토리 인터뷰'는 '하늘마음 홈페이지'나 유튜브 '닥터TV'에 소개되어 있으므로 ‘특발성물방울모양멜라닌저하증’으로 고민이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