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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편 : 겨드랑이 가려움과 치유모습

조회수 18 작성일 2025.03.18

겨드랑이는 한의학적으로 심장경락과 관련이 있기에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운동부족, 알코올, 카페인,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등이 관련이 있으며, 사타구니와 비슷한 구조의 환경이기에 겨드랑이 가려움이나 습진, 겨드랑이 색소침착이 사타구니에도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가려움, 겨드랑이 색소침착, 겨드랑이 냄새의 원인>



겨드랑이 가려움과 겨드랑이 색소침착과 착색, 겨드랑이 냄새는 습진이나 알레르기성피부염, 접촉성피부염,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며, 곰팡이 진균이나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땀이 동반되면 겨드랑이 냄새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겨드랑이 착색이 아닌 겨드랑이 백반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미백, 겨드랑이 색소침착 연고, 레이져>



겨드랑이 착색은 미용적으로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됩니다.

타고난 피부가 멜라닌색소가 짙은 체질(=피부가 검은 체질)은 겨드랑이뿐 아니라 엉덩이나 사타구니 등 다른 피부에도 착색이 잘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레이저나 미백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진, 피부염, 진균감염 등이 원인이라면 반드시 질환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내부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겨드랑이 가려움, 겨드랑이 간지러움, 겨드랑이 색소침착, 겨드랑이 착색, 겨드랑이 습진은 겨드랑이 피부만의 문제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겨드랑이 가려움, 간지러움, 색소침착, 착색, 습진의 '외용제'와 '음식조절'>



잘못된 외용제나 화학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접촉성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나 진균, 세균 감염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고 미생물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위해서 안전한 클린저와 보습제가 필요합니다.



외용제는 겨드랑이 가려움과 색소침착의 '원인에 맞추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의 경우에 가렵고 진물이 나면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데오드란트 등의 화학제품을 사용하면 더 악화될 수 있으며 곰팡이 감염의 진균증의 경우에도 피부장벽을 손상시킬수록 미생물이 파고들 수 있기에 자극적인 제품과 계면활성제가 강한 세제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적으로 영향을 주는 술, 담배, 기름진음식, 가공음식, 인스턴트, 밀가루음식, 맵고 짠음식 등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분들은 어떤 음식이나 접촉에 내가 더 악화되는지 이미 경험적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야채, 과일과 건강한 단백질(유기농소고기, 돼기고기, 계란, 두부, 두유, 흰살생선 및 양식하지 않은 해산물 등)을 추천하고 보리나 귀리밥을 추천합니다.





<겨드랑이 가려움, 겨드랑이 색소침착, 겨드랑이 습진의 '치료'>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습진과 곰팡이 진균 감염으로 인한 겨드랑이 가려움과 색소침착의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늘마음의 장해독, 간해독, 혈액해독, 피부해독의 [4중해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이크로바이움이라는 장내세균과 장내환경, 새는 장 증후군 등을 해결하기위해 음식조절이 필요하고 간의 해독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면,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며, 혈액의 해독을 위해 해독에 도움을 주는 약물이나 음식이 필요하고, 피부의 해독을 위한 외용제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중요한 요소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늘마음한의원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치유모습>



겨드랑이에 곰팡이 진균이 감염되면 가려움과 간지러움, 색소침착, 착색, 냄새 등이 장기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역상태가 개선되면 더이상 곰팡이가 살 수 없게 됩니다.



겨드랑이 색소침착이 생겨도 시간이 지날수록 착색이 사라집니다.

보통 한쪽 겨드랑이에 가려움이 나타나면 반대편도 오는 편입니다.

붉어진 부분은 사라지면서 색소침착을 남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회복됩니다.



겨드랑이 가려움의 원인으로 피부염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피부염이 있었던 자국은 색소침착을 남기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겨드랑이 색소침착은 사라지게 됩니다.



아토피도 겨드랑이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습한 날씨에 세균감염이 오게되면 화농이 되며 농가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색소침착도 진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의 증상은 남에게 보여주거나 설명하기 난처하기도 합니다.

잠시 나타난 증상이 아니고 장기간 반복되면서 심해지고 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색소침착이나 착색이 진해질 가능성이 높기에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하늘마음한의원은 환자분들께서 문을 두드리시는 소리를 잘 듣고 빠르게 문을 열어 드립니다. 피부질환 치료는 한의사뿐만 아니라 환자의 노력과 의지가 중요합니다. 하늘마음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소통과 나눔으로 환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 김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