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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에서 들려주는 진짜 피부 이야기와 환자분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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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증 ] 백반증 Q&A
5. 백반증 초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조기 발견이 중요한가요?

환자분, 안녕하세요.
혹시 피부에
작은 하얀 반점이 생겨서
백반증 초기 증상은
아닐까 염려되시는군요.

어떤 병이든 초기에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신경이 쓰이실 것 같습니다.

네, 백반증 역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료 경과와 예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백반증의 초기 증상은
대부분 통증이나 가려움 없이
피부에 다양한
크기의 하얀 반점
하나 또는 여러 개
나타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색이 약간
연해지는 정도로
미미하게 나타나서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초기 탈색반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계가 비교적
명확한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하얀색 반점입니다.

반점의 색깔은
완전한 백색일 수도 있고,
주변 정상 피부보다 약간
옅은 정도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피부 표면은 정상 피부와 같이
매끄럽고, 융기 되거나
함몰되지 않으며,
인설(각질)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특별한 자각 증상
(가려움, 통증 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새로운 반점이 생기기 전에
해당 부위가 약간 가렵거나
따끔 거린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햇빛에 쉽게 타는 부위
(얼굴, 목, 손등, 팔다리 등),
입술 주변, 눈 주위,
코 주위 등 구멍 주위,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처럼 접히는 부위,
또는 이전에
상처를 입었던 부위에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별거 아니겠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방치하게 되면 탈색반의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면서

다른 부위로
번져나갈 수 있습니다.

병변이 오래되고
광범위해질수록
치료가 더 어려워지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멜라닌 세포가 완전히
소실되기 전에,
아직 기능이 남아있는
멜라닌 세포가 주변에
존재할 때 치료를 시작하면
색소 회복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피부에 의심스러운
하얀 반점이 발견되면
가급적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늘마음 한의원에서는
백반증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더 이상 병변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색소 회복을 촉진하며,나아가
'인체에 내재한
자연 치유력'을 강화하여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초기 진단 시에는
환자분의 생활 습관, 스트레스 정도,
몸 전체의 균형 상태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백반증을 유발하거나
악화 시킬 수 있는
내부적인 원인을 찾아냅니다.

'새는 장 증후군'이나
'사중 독소'의 문제,
'면역계의 불균형' 등이 확인되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중 해독 치료',
'혈액 정화',
'면역 정상화 치료'
'면역 조절 치료'
조기에 시행합니다.

한약(풍부한 '항산화 물질',
'파이토 케미칼' 함유),
'해독침', '고주파 온열 치료',
'하늘 생식' 등도
초기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청열해독산'과 같은 처방은
몸의 염증성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 피부의 작은 변화라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대처가 백반증 극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 길을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