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마음 학술활동
  • 연구하는한의원
  • 원장님 칼럼
  • 자가면역질환
  • 피부질환의 비밀 / Q&A


하늘마음에서 들려주는 진짜 피부 이야기와 환자분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Home 하늘마음 네트워크 피부질환의 비밀
[ 사마귀 ] 사마귀 Q&A
6. 사마귀, 꼭 치료해야 하나요? 그냥 놔두면 없어지나요?

환자분, 사마귀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굳이 치료해야 할까?
그냥 놔두면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시죠.

사마귀는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치료 여부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사마귀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아직 성장 중이라
몸이 스스로
바이러스를 이겨내면서
자연스럽게 사마귀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자연 소실이라고 부르는데,
어린이의 경우 약 60% 정도에서
2년 이내에 자연 소실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사마귀가 생긴 지 오래된 경우에는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드물고,
오히려 방치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자연 소실되는 비율은
어린이보다 훨씬 낮아요.


첫째, 사마귀는 전염됩니다.

사마귀의 원인이 되는 것은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PV)예요.

이 바이러스는 번식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사마귀를 놔두면 주변의 건강한
피부로 퍼져나가서
사마귀의 개수가 늘어나거나
크기가 점점 커질 수 있어요.

처음에는 작은 하나였던 것이
여러 개로 번져서 치료가
더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또한, 주변 사람에게
피부 접촉을 통해
전염시킬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옮길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둘째, 특정 부위의 사마귀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는
몸무게 때문에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걷거나 활동할 때 압력을 받아서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걷는 자세가 이상해지거나
일상생활에 불편
주게 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생기는 사마귀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거나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미용상의 문제입니다.

얼굴이나 손등, 목처럼
노출되는 부위에 사마귀가 생기면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아
스스로 위축되거나
큰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편평 사마귀처럼
얼굴에 여러 개가 퍼지면
더욱 고민이 되실 거예요.

하늘마음 한의원에서는
사마귀가 단순히
피부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력과
직결된 문제라고 봅니다.
즉, 사마귀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이상 신호가 왔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장내 세균총의 이상이나
마이크로 바이옴의 변화로 인해
새는 장 증후군이 생기고,
이로 인해 몸속에 사중 독소가 쌓여
혈액이 탁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활발하게 활동하여
사마귀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사마귀를 방치하면
단순히 사마귀가
없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몸속의 근본적인 면역력 문제
해결되지 않을 수 있어요.

면역력 약화가 지속되면
다른 질환에도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하늘마음 한의원에서는
몸의 면역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치료를 통해
사마귀를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합니다.

우리 몸 스스로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청열해독산을 복용하여
몸속 독소를 해독하고
전신 면역력을 끌어올리고,
사마귀 주변에 뿌리뜸을 떠서
혈액 순환을 증가시켜
면역 세포들이 사마귀를
스스로 치료하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몸 안팎으로
치료를 병행하면
단순히 사마귀를
없애는 것을 넘어 몸 전체의
건강까지 회복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