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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에서 들려주는 진짜 피부 이야기와 환자분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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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러기 ] 두드러기 Q&A
10. 항히스타민제를 계속 먹고 있는데, 내성이 생기거나 부작용은 없을까요?

환자분, 두드러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계시는군요.

약을 먹을 때는 가려움이나
발진이 좀 가라앉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서
어쩔 수 없이
계속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
내성이나 다른
부작용은 없을까? 하는
걱정이 드시는 것도 당연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두드러기 증상유발하는
주요 물질인 히스타민
작용을 차단하거나
억제하는 약물 입니다.

그래서 복용하면 비교적
빠르게 가려움증이나
피부 팽진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급성 두드러기증상이 심할 때
매우 유용한 약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항히스타민제는
근본적인 원인
치료하는 약이라기 보다는
증상을 조절하는
대증 요법에 가깝습니다.

마치 화재 경보기가 울릴 때
경보기 소리만 잠시
꺼두는 것과 같아서,
불씨가 남아 있다면
언제든 다시 경보기가
울릴 수 있는 것이죠.

내성에 대해 말씀드리면,
엄밀한 의미의 약물 '내성'
항히스타민제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하다 보면
처음만큼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약효에 몸이 익숙해지거나,
혹은 두드러기 자체가
악화되어 기존 용량으로는
증상 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강한 약으로 바꾸거나
용량을 늘리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부작용의 경우, 항히스타민제는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알려져 있지만
몇 가지 흔한 부작용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졸음'입니다.
특히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뇌혈관 장벽을 쉽게 통과하여
중추신경을 억제하기 때문에
졸음, 나른함,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전이나 기계 조작
주의가 필요하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개발된 2세대,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이러한 졸음 부작용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환자 분들에게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입 마름, 변비, 소변 불편,
어지러움,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지만 심혈 관계 부작용
보고된 경우도 있습니다.

장기간 항히스타민제에만
의존하게 되면 우리 몸이
스스로 염증을 조절하고
면역 균형을 찾아가려는
자연 치유력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약으로 증상을 억누르는 동안
근본 원인은 계속 남아있거나
오히려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마음 한의원에서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무조건 중단 시키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통해
점차 약물 의존도를 줄여나가고
궁극적으로는 약 없이도
건강한 상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저희는 '사중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 정화'를 통해
몸속 환경을 개선하며,
'새는 장 증후군' 치료로
독소 유입을 차단합니다.

또한 '면역 정상화 치료'
'면역 조절 치료'
면역계의 균형을 바로잡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체가 스스로
히스타민 분비를 조절하고
염증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한약 처방에는 '항산화 물질'
'파이토 케미칼'이 풍부하여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조절하며,

'청열해독산'과 같은 처방은
체내 열을 내리고
독소를 제거하여 두드러기
발생 환경을 개선합니다.

'하늘 생식', '고주파 온열 치료',
'해독침' 등도 자연 치유력 회복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환자분, 항히스타민제는
필요할 때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해결책
되기는 어렵습니다.

이제는 증상 조절을 넘어
두드러기의 뿌리를 뽑는
근본 치료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희가 그 과정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