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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에서 들려주는 진짜 피부 이야기와 환자분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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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성 ] 지루성 피부염 Q&A
11. 지루성 피부염에 맞는 한방 연고나 외용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환자분, 안녕하세요.
지루성 피부염으로 고생하시면서
피부에 직접 바르는
한방 연고나 외용제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군요.

먹는 한약과 함께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더 도움이 될까 하는
기대감이 있으실 겁니다.
그 점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네, 한의원에서는
지루성 피부염의
불편한 피부 증상을 완화하고
피부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한방 연고나 외용제를
처방하거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용제들은
주로 천연 한약재
성분으로 만들어져 피부에
비교적 자극이 적으면서도
염증을 줄이고
가려움을 완화하며,
과도한 각질을 진정 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에
사용되는 한방 외용제는
주로 다음과 같은 
효능을 목표로 합니다.

첫째, 청열해독(淸熱解毒) 및
소염(消炎)입니다.

피부의 열감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독소를 제거하여
붉은 기운과 따가움,
가려움 등을 완화 합니다.

황금, 황련, 마치현,
고삼, 금은화 등의 약재
이러한 효능을 가집니다.

이는 '청열해독산'과 같은
내복약의 원리
국소적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조습지양(燥濕止痒)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종종 기름지거나
끈적한 각질, 또는
진물을 동반하는데,
이러한 '습(濕)'을 말리고
가려움증을 멎게 하는 효과입니다.

고삼, 백선피, 창출 등의 약재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항균 및
항진균 작용입니다.

지루성 피부염
악화 요인 중 하나인
말라세지아 효모균 등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재들을 활용 합니다.

넷째, 피부 진정 및
보습, 재생 촉진입니다.

자극받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을 더하며,
손상된 피부 세포의
재생을 돕습니다.

감초, 당귀, 자초 등의 약재가
이러한 효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약 속 '항산화 물질'이나
'파이토 케미칼' 성분이
피부 건강 회복에
기여합니다.

하늘마음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효능을 가진 약재들을
환자분의 구체적인
증상, 피부 상태,지루성 피부염의
발생 부위 등을 고려하여
적절히 배합한 맞춤형 외용제
처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열감과
붉은 기운이 심하다면
청열 기능이 강한 약재를,
가려움과 각질 주 증상이라면
조습지양 기능이 있는 약재를
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방 외용 치료는
먹는 한약을 통해
몸속의 근본 원인인
'상열(上熱)'이나 '습열(濕熱)',
'사중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을 정화'하며
'면역 정상화'를 이루는
내부 치료와 병행될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내부적으로는
'하늘 생식' 등으로
건강한 영양을 공급하고,
'해독침'이나
'고주파 온열 치료' 등으로
'인체에 내재한 자연 치유력'
높이는 것도 중요 합니다.

'새는 장 증후군'이 있다면
이 또한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아무리 좋은 한방 외용제라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며,
간혹 특정 한약재 성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후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숙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 합니다.

환자분, 한방 외용제는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불편한 피부 증상
완화하고 회복을 돕는
좋은 보조 치료 수단
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환자분께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