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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에서 들려주는 진짜 피부 이야기와 환자분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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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러기 ] 두드러기 Q&A
14. 추운 곳에 가면 두드러기가 생기는데, 한랭 두드러기 관리법이 궁금해요.

환자분,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이라도 담그면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얼마나 힘드실까요.

겨울철에는 외출조차 꺼려지시고
일상생활에 제약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한랭 두드러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랭 두드러기는
콜린성 두드러기
마찬가지로
물리 두드러기의
한 종류입니다.


차가운 공기, 차가운 물, 얼음 등
찬 자극에 피부
노출 되었다가
다시 따뜻해질 때
두드러기 증상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출되었던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전신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가려움과 함께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며,
때로는 화끈거림이나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의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
역시 '찬 자극을
피하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가장 중요한 예방 수칙입니다.

겨울철 외출 시에는
모자,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하여
피부가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세요.

옷은 여러 겹 껴입어
보온에 신경 쓰시고,
실내에서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도 입술이나
구강 점막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냉수욕은 피해야 하며,
샤워도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음식 중에서도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료 등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찬
자극을 피하는 것 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습니다.

하늘마음 한의원에서는
한랭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이유를
우리 몸 내부의 불균형,
특히 '양기(陽氣) 부족'이나
'기혈 순환 저하'
관련이 깊다고 봅니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부의 찬 기운에
저항하는 힘이 약해지면
작은 찬 자극에도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만성적인
두드러기의 배경에는
'새는 장 증후군'으로 인한
'사중 독소'의 유입과 그로 인한
'면역계의 불안정'
자리 잡고 있을 수 있습니다.

몸속 환경이 좋지 않으면
외부 자극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지고
과민 반응이 쉽게
나타나는 것이죠.

따라서 저희 한의원에서는
단순히 증상 완화나
자극 회피를 넘어
몸속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치료의 초점을 맞춥니다.

'사중 해독 치료'를 통해
몸 안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정화'하며,
'면역 정상화 치료'
'면역 조절 치료'
면역계의 균형을
바로잡습니다.

한랭 두드러기
환자분들의 경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양기를 북돋아주는
한약을 처방하여
찬 기운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한약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파이토 케미칼'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체에 내재한
자연 치유력'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청열해독산'과 같은 처방도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체질에 따라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약재를
가감하여 사용합니다.

'고주파 온열 치료'
몸속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하여 체온을 올리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한랭 두드러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해독침' 치료 역시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늘 생식'을 통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에 중요합니다.

생활 속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찬 자극에 대한
점진적인 노출을 통해
몸의 적응력을
키우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여
안전하게 시도해야 합니다.

한랭 두드러기는
관리가 까다롭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근본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면
분명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저희 하늘마음 한의원이
추위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