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마음 학술활동
  • 연구하는한의원
  • 원장님 칼럼
  • 자가면역질환
  • 피부질환의 비밀 / Q&A


하늘마음에서 들려주는 진짜 피부 이야기와 환자분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Home 하늘마음 네트워크 피부질환의 비밀
[ 습진 ] 습진 Q&A
24. 습진이 있는 피부에 화장품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되나요?


환자분께서, 습진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면
매일 사용하던 화장품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조차
망설여지고 걱정되실 겁니다.

혹시 더 심해지지는 않을까?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 하는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일상생활에서 빼놓기 어려운
화장품과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피부 상태에 따라 매우 신중하게
선택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염증이 심하고 진물이 나거나
피부가 많이 붉어져 있는
급성기에는
가급적 화장품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피부에 가해지는
어떤 자극도 증상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염증이 가라앉은 상태라면,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지키면서
화장품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 선택 및
사용 시 주의사항:


저자극성, 최소 성분 제품 선택:

향료, 색소, 알코올, 파라벤 등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최대한 배제된 제품을 고르세요.

성분 목록이 짧고 단순한 제품
비교적 안전할 수 있습니다.


사용 전 반드시 패치 테스트: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귀 뒤쪽이나 팔 안쪽
작은 부위소량 발라보고
24~48시간 동안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이 없는지
확인하는 패치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기초 제품은 보습 위주로:

스킨, 로션, 크림 등 기초 제품은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중점을 둔
순한 제품을 선택하세요.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등이 함유된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색조 화장은 최대한 가볍게:

파운데이션, 아이섀도, 블러셔 등
색조 화장품은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거나
최소한으로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모공을 막을 수 있는
유분이 많은 제품은 피해주세요.


꼼꼼하고 부드러운 클렌징:

화장을 했다면
저자극성 클렌저를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부드럽게, 그리고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주세요.


자외선 차단제 선택 및
사용 시 주의사항: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색소 침착유발하며,
습진 염증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은 중요합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무기자차) 고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이
피부 표면에 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반사 시키는 방식입니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유기자차)보다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한 습진 피부
적합할 수 있습니다.


SPF와 PA 지수 확인:

일상생활에서는
SPF 30, PA++ 정도면
충분할 수 있으나,
야외 활동 시에는
더 높은 지수의 제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지수가 너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피부에 부담을 줄 수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세요.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주기적으로 덧바르기: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외출하기 최소
20~30분 전에 바르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 깨끗이 세안:

자외선 차단제도
피부에 남아있으면
모공을 막거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외출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내야 합니다.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외부적인 관리와 함께
근본적인 피부 건강 회복강조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쓴다고 해도,
피부 자체가 건강하지 않으면
외부 자극에 계속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의 '사중 해독 치료'
화장품이나 외부 환경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화학 독소''환경 독소'를 포함한
'사중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정화'하여
피부가 받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면역 정상화 치료' 또는
'면역 조절 치료'를 통해
피부의 과민 반응을 안정 시키고,
'새는 장 증후군' 개선 및
'청열해독산', '하늘 생식' 등을 통한

내부 치료는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고
'인체에 내재한 자연 치유력'
을 회복시켜 외부 자극에
덜 민감한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약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파이토 케미칼'
피부 세포 보호
재생에도 기여합니다.

환자분께서, 화장품이나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불가피할 수 있지만,

항상 피부 상태를
면밀히 살피시고
자극이 없는 제품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근본 치료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하늘마음이 그 과정을 함께하며
올바른 길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