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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에서 들려주는 진짜 피부 이야기와 환자분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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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러기 ] 두드러기 Q&A
25. 두드러기가 있을 때 목욕이나 샤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환자분, 안녕하세요.
두드러기가 올라와
가렵고 불편할 때
목욕이나 샤워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어서
조심스러운 마음
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두드러기가 있을 때의
목욕이나 샤워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지켜주시면
증상 악화막고
오히려 가려움 완화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첫째, 물의 온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가려움증과 염증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랭 두드러기
있는 분에게 차가운 물은
치명적일 수 있고요.

따라서 대부분의
두드러기 환자분들에게는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미지근한 물(약 30~35℃)
샤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둘째, 샤워 시간은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물에 노출되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고
피부 장벽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 10~15분 이내로
간단하게 끝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탕 속에 오래 몸을
담그는 목욕보다는
가벼운 샤워가 더 권장됩니다.


셋째, 세정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알칼리성 비누나
향이 강한 바디 워시는
피부를 자극하고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약산성이거나 중성의
순한 세정제를 사용하고,
거품을 많이 내기보다는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때를 밀거나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부 장벽을 손상 시키므로
절대 금물입니다.


넷째, 씻고 난 후 물기를
제거할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수건으로 피부를
문질러 닦으면
마찰로 인해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가볍게 제거해 주세요.


다섯째, 샤워 후에는 즉시
보습제를 발라야 합니다.

물기가 마르기 전, 3분 이내에
자극이 없는 순한 보습제를
전신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고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늘마음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생활 관리와 함께
근본적인 두드러기 치료를 통해
피부 자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몸속 '사중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을 정화'하며,
'면역 정상화 치료'
'면역 조절 치료'를 통해
피부가 외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청열해독산'과 같은 한약은
피부의 열을 내리고 염증완화하며,
'하늘 생식'건강한 영양 공급으로
피부 재생을 돕습니다.

'고주파 온열 치료'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피부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해독침'은 기혈 순환을 조절합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인체에 내재한
자연 치유력'이 회복되면
피부 장벽튼튼해지고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도 커져서
목욕이나 샤워 시에도
과도한 불편함
느끼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환자분, 올바른 목욕 습관
두드러기 관리에 작은 부분 같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청결을 유지하여
두드러기 없는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세심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