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9 | 2019.03.22 |
축구부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타구니 습진에 걸린 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남들보다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다 보니깐 평소에 다치는 게 익숙해져 있기는 한데 얼마 전부터 사타구니 쪽이 따끔따끔 하드라고요 선배 말로는 원래 그러는 거라고 해서 신경 안 쓰긴 했는데 요즘은 걸을 때마다 따갑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하늘마음한의원 제주점 원장 조영천입니다.
사타구니, 발 부위는 땀이 많이 차고 밀폐되기 때문에 통풍이 잘안되고, 햇볕을 받기 힘든
부위기 때문에 습진이 호발하는 부위입니다. 거기다 진균류(곰팡이)가 기생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균성피부질환이 호발하는 부위기도 합니다.
저 역시 주3회 축구를 즐겨서 사타구니 습진이 호발하는데, 한방 피부외치제로 해결합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내원하셔서 상담 및 치료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